거실 도장에 유행했던 시공법 트랜드 알아보기

2019년 거실은 감정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글에서는 당시 유행했던 거실 도장 시공법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거실 도장에 유행했던 시공법 트랜드 알아보기

마지막 업데이트: 09 4월, 2021

지난 2019년에는 거실에 어떤 색이 유행했을까? 당시 유행했던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가 될 필요는 없다. 거실 도장에 유행했던 색상 중 마음에 드는 색을 선택하고 다음의 지침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거실 면적과 위치를 정확히 알고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지를 정한다. 또 거실을 도장할 때 단색만 쓸지 아니면 여러 색을 조합하여 시선을 집중하는 역할을 맡길지도 결정하자.

온 가족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하려면 거실은 아늑하면서도 좋은 기운으로 가득해야 한다. 즉, 집에서 가장 개인 취향을 확실히 반영한 곳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거실은 거주자의 감정 상태를 나타내므로 도장 전에 색상 선택에 주의하여 가구를 비롯한 소품류와도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2019년 거실 도장에 유행했던 시공법

거실 가구가 많지 않다면 보색 대비가 되도록 대담한 색을 선택할 수 있다. 거실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경우는 다양한 색상으로 공간이 나눠진 느낌을 내도 좋다. 가구가 빼곡히 찬 거실은 단색이나 파스텔색으로 벽을 칠한다.

목제 가구를 돋보이게 하고 싶다면 벽을 베이지나 황백색으로 칠한다. 노란색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흰색은 공간을 밝아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넓은 거실은 벽의 질감을 살려서 마무리하면 빛을 흡수하여 더 아늑한 느낌이 난다.

스펀지로 찍기, 가루 바르기, 솔 자국 내기 등은 은은한 분위기 연출에 잘 어울리니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선택한다.

거실을 더 넓어 보이게 하려면 베이지, 크림 또는 아이보리 (상아색)처럼 밝은색으로 벽을 칠한다. 천장까지 같은 색으로 칠하면 착시 현상 때문에 공간이 넓어 보인다.

연한 파랑, 초록 또는 연보라색으로 칠하고 무광 마무리를 해도 가볍고 상쾌하다. 천장 받침이 노출되어 있다면 흰색이나 크림색을 칠해서 밝게 연출한다.

예산이 정해져 있으면 간단하게 두 가지 무채색을 골라서 벽과 천장을 칠하고 커튼, 깔개, 소품 등을 튀는 색상으로 정한다.

2019년 거실 도장 시공 비법

2019년 거실 비법

여러 선례나 색상 실험은 완벽한 거실 도장 시공에 도움이 된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염두에 둔 색상을 실험 삼아 칠해보자.

서너 가지 색상을 실험해보는 것이 좋은데 100m² 공간에 선택한 색상을 칠하고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기다린다. 일반적으로 페인트는 건조 후에 색상이 한두 단계 밝아진다.

거실 전체를 한 색상으로 칠할 계획일 때는 질리지 않도록 옅은 색상으로 도장하고 필요하면 덧칠한다.

가능하면 관심이 가는 색상 표본을 구해서 직접 대조해보며 실제로 잘 어울리는지 확인한다. 거실 가구나 쿠션 등에 표본을 대고 보면 색상을 정하기 쉽다.

거실을 칠할 때 과한 느낌을 주지 않고 색상을 배합하려면 최대 두세 가지 색상을 면적이 넓은 벽과 바닥, 대형 가구, 커튼 등에 조화롭게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거실 출입문과 창문 색상도 중요한데 벽과 대조되는 색상을 고르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