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에 따라 올바른 유리잔을 선택해보자

31 10월, 2019
진정으로 음료를 즐기기 위해선 적절한 유리잔에 따라야 한다. 따라서 각 음료에 가장 적합한 유리잔 타입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와인잔에 와인을 마시는 것은 일반 컵에 따라 마시는 것과 다르다고 말한다. 이는 심리적인 이유 때문일까? 음료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유리잔을 선택해보자.

호텔 전문가들은 음료를 제공할 때 음료 유형에 적합한 잔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다. 유리잔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일까? 그렇다!

어떤 종류의 음료든 언제나 제공할 수 있도록 집에 유리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멋진 저녁 식사에서 브런치 혹은 간식에 이르기까지 어디 잔에 어떤 음료를 따를지 생각해 놓는 것이 좋다.

음료에 적합한 유리잔을 알아보자

음료 타입에 맞는 유리컵

특정 유형의 음료를 적절하지 않은 유리잔에 마시는 것 왜 이상하게 느껴질까? 종종 이는 유리잔을 잡는 방식, 탄화 또는 냄새를 맡는 방식 때문에 그렇다.

이런 개념은 추상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음료를 따를 때 유리잔의 타입을 고려하고 올바른 유리잔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는 헷갈리기 쉽다.

외관상으로, 잘못된 유리잔에 담긴 음료는 맛이 동일하게 느껴지지 않으며 음료에 대해 처음부터 약간의 불쾌감을 느낄 수가 있다.

제공하는 음료에 심미적인 관점에서 주의를 기울이면 격식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음료에 따른 유리잔 타입

음료 타입에 맞는 유리잔

다음으로, 각 음료에 가장 적합한 유리잔 타입의 예시를 보여주도로 하겠다. 일부 유리잔은 다양한 음료에 잘 맞지만 일반적으로 각 음료에 맞는 특정 유리잔이 있다. 각 음료에 어떤 유리잔이 가장 적합한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

  • 와인: 잔의 몸통보다 마시는 부분이 좁은 모양의 넓은 컵. ‘성배’라고도 한다. 이는 와인을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쉽게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유리에 떨어지는 ‘와인의 눈물’을 확인할 수 있다. 유리잔 바닥에 길게 손으로 잡는 부분(스템)이 있어서 유리잔이 놓인 바닥이 액체의 온도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 맥주: 손잡이가 달린 세라믹 또는 유리로된 용기. 맥주가 ‘호흡’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야 하므로 병에서 마시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손잡이는 유리를 손으로 잡을 때 액체가 가열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 청량음료: 적당히 넓은 유리컵에 충분한 양의 얼음을 추가할 수 있고 액체가 숨을 쉬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다.
  • 샴페인: 유리잔이 와인 잔과 비슷하지만 아주 좁은 형태를 띠어야 한다. 이는 무엇보다도 샴페인은 적게 마시기 때문에 적은 양을 따라주는 것이다. 샴페인 잔 역시 스템과 받침대가 달려있다.
  • 알코올 음료: 위스키, 마티니 및 대부분의 주류는 두 개의 아이스 큐브가 들어가는 작고 넓은 유리잔에 제공된다. 이는 일반적 음료를 적게 마시기 때문에 유리잔이 작은 것이다.

중요한 식사나 저녁 식사에서 음료가 잘못된 유리잔에 제공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만약 이런 일이 바(Bar)나 레스토랑에서 벌어진다면 이를 품질의 척도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식사에서의 유리잔 세팅 규칙

유리잔을 골라보자: 유리잔의 타입엔 어떤것들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테이블을 세팅하는 공식적인 방식이 있다. 다시 말해, 세팅 규칙이다. 유리잔, 접시식기류는 이러한 규칙을 따라야 한다.

  • 유리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식사에서 사람들은 물을 마신다. 따라서 이를 위한 유리잔을 사용해야 한다.
  • 와인 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용): 중요한 식사에는 두 가지 종류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위한 두 가지 와인잔이 필요하다.
  • 샴페인 잔: 식사를 끝마칠 때면 건배를 함께 올린다. 따라서 샴페인 잔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식사 시작부터 항상 식탁에 있을 필요는 없다. 끝날 즈음에 가져와도 된다.
  • 원샷용 유리잔: 처음부터 세팅하지 않아도 될 특수한 경우의 유리잔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가져와도 되며 원하는 사람이 가져올 것이다.

멋진 저녁 식사를 위해 이런 세팅 규칙을 기억해 놓는 것이 좋다. 각 음료에 맞는 유리잔을 준비해보자. 손님을 섬세하게 챙겨주고 격식 있게 맞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Barquero, J. Daniel; Fernández, Fernando: Los secretos del protocolo, las relaciones públicas y la publicidad, Lex Nova,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