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지중해 스타일로 집 꾸미는 방법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신선하고 밝은 지중해풍 스타일에 매료되어 집을 그 스타일로 꾸미고 있다. 이런 스타일은 휴가, 바닷가, 그리고 햇빛과 같은 단어들을 떠올리게 한다. 해변가에 살지 않더라도 집을 이렇게 꾸밀 수 있다.
현대 지중해 스타일로 집 꾸미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4 2월, 2019

이탈리아나 그리스, 또는 스페인 남쪽의 농장에 사는 로망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 곳의 바닷가, 노을, 온종일 화창한 날씨 등 싫어할 만한 것이 없다. 이 기사에서는 지금 유행하고 있는 지중해 스타일 장식에 관해서 설명하겠다.

현대 지중해 스타일의 장식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흔히 현대 지중해 스타일의 자연스러움과 심플함, 또 신선함에 매료된다.

여유로운 휴가와 따뜻한 여름을 떠올리게 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사랑을 많이 받는 것이다. 현대 지중해 스타일은 부정할 수 없는 유럽의 가장 인기 많은 스타일 중 하나다.

하지만 당신의 집을 이 스타일로 꾸민다고 해서 꼭 바닷가를 바라보는 풍경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장식 종류의 핵심 포인트 몇 가지만 살펴보라.

1. 러스틱한 소재

지중해의 건축물은 주변의 땅과 매우 잘 연결되어 있다. 끊김 없이 주변의 조경과 잘 어우러진다. 집들은 특별한 솜씨를 뽐낸 것 없이 매우 심플하다.

그리고 실용성에 초점을 두었다. 집들은 러스틱하며 보통 건축가가 집주인의 필요에 따라 추가하는 4각형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아기방, 동물을 위한 마구간,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책상 등이다. 모든 일에는 목적이 뚜렷하다.

현대 지중해 스타일 부엌

가장 자주 지중해풍의 집에서 사용되는 것은 돌, 나무, 진흙, 그리고 아도비 벽돌 같은 재료들이다. 벽은 대개 흰색이고,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에 방해가 될 만한 물건들이 집 주위에 많이 있어서는 안 된다.

건축가는 보통 창문은 작지만, 햇빛을 이용하기 위해 집을 남쪽을 향하도록 한다.

평평한 천장에서는 하얀 천장의 나머지 부분과 대조가 되는 드러나 있는 나무 기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디자이너들은 부엌과 다이닝룸을 분리하는 것과 같이 다른 방을 분리하는 아치를 놓는 것을 선택한다.

바닥은 보통 세라믹으로 타일을 깔거나 나무로 되어 있다. 모로코 타일 역시 인기가 있지만, 집의 나머지 부분과 어울리는 흰색이나 베이지 색상의 색 또한 필요하다.

2. 색깔

내벽과 외벽 색은 항상 자연의 색으로 꾸며야 한다. 흰색, 황갈색, 녹색, 파란색과 같은 색깔에 대해 생각해보자. 흰색은 어떤 방에 해도 빛과 신선함, 널찍함, 평온함을 준다.

자연의 색은 장식의 디테일에 따뜻함을 주고 벽화나 베게와 같은 것을 장식하기에 완벽하다. 게다가, 파란색은 지중해와 하늘을 연상하게 한다. 녹색은 우리에게 해안을 지키는 초목이 가득한 산의 숲을 상기시킨다.

3. 가구

현대 지중해풍 스타일을 실내 장식에 완전히 접목하고 싶다면 하얀 벽들을 ‘깨기’ 위해 목제 가구가 있어야 한다. 단순함은 아름다움과 동의어다.

꼭 미니멀리스트만이 심플함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가구에 관한 다른 선택사항으로는 특히 세계의 농업 지역에서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이 가정용품을 만드는 데 사용해 온 두 가지 재료인 고리버와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올리브 나무를 기른 농부들은 그 당시에 가지고 있었던 재료들로 그들의 가구를 만들었다. 지중해 스타일은 환경에 있는 천연 원료를 사용하는 전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4. 액세서리

잔가지로 엮은 램프, 소박한 양탄자, 실내 화초, 도자기 꽃병, 리넨이나 면 쿠션, 심지어 나무줄기나 마른 나뭇가지까지 모두 현대 지중해 환경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이런 종류의 장식에 대해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우리 방에 실제와 같은 분위기를 갖게 하는 것이다.

식탁 위에 놓인 빵 상자나 잔가지로 엮은 바구니는 자연을 집에 들여올 방법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다.

지중해풍 스타일 발코니

실외 꾸미기

현대의 지중해는 정말 아름답다. 이탈리아, 프랑스 남부, 그리스, 스페인에서 살아야 자신의 집을 그렇게 꾸밀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실외공간이 있는 집이라면 마치 미코노스에 있는 것처럼 파란색과 흰색 톤으로 장식해 볼 수 있다. 창밖으로 끊임없이 흐르는 물에서 영감을 찾아라.

당신을 태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있는 아름다운 퍼걸러를 잠시 살펴보라.

그리고 햇살 아래 몇 시간 동안 누워있을 수 있는 해먹이나 야외 소파를 잊을 수 없다. 태양이 선사하는 따스함을 즐기기 위해 꼭 수영장이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 모든 것의 가장 좋은 점은 주위를 둘러보면 안달루시아, 이비자, 시칠리아, 또는 그리스 섬에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집에서 현대 지중해풍의 장식과 함께 사는 것은 항상 휴가를 보내는 느낌이 들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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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érez-Ordóñez, A. (2010). Arquitectura tardo-andalusí y morisca. Identidad Andaluza · Historia, Cultura y Actualidad Andalu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