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잘 어울리는 식탁을 고르는 비법

의자와 함께 두는 식탁은 집 안의 핵심 요소이므로 각자 취향에 맞는 훌륭한 품질의 식탁을 선택해야만 한다.
집에 잘 어울리는 식탁을 고르는 비법

마지막 업데이트: 12 6월, 2019

누구나 취향과 필요에 맞는 가구로 집 안을 채우고 싶어 하기 때문에 식탁처럼 매일 쓰는 물건은 더욱 고민해서 선택하게 된다. 이 글에서는 집에 잘 어울리는 식탁을 고르는 비법을 공유하겠다.

가끔 가구의 중요성이나 인테리어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잊을 때가 있다. 식탁은 겉돌아서는 안 되며 전체적으로 조화를 잘 이뤄야 한다.

식탁의 디자인은 배치하는 공간은 물론 집 안 전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뤄야 한다. 전체적인 조화가 깨지면 어색하고 불안한 느낌마저 든다.

집 안에 잘 어울리는 식탁은 어떻게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면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보자.

집에 잘 어울리는 식탁을 고르는 비법: 공간

먼저 식탁을 둘 공간부터 생각한다. 그 공간이 얼마나 좁은지 또는 넓은지에 따라 식탁 크기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식탁을 둘 곳을 정했다면 대략 치수를 잰다. 어느 정도 치수를 파악한 후에 식탁을 구매해야 한다.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식탁은 공간에 배치하기 쉽고 원형 식탁은 역동적이면서 대담한 느낌을 주며 손님들이 상석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집에 잘 어울리는 식탁을 고르는 비법: 재질

식탁은 자주 쓰게 되는 가구로 거의 매일 사용하다 보면 쉽게 마모된다. 그러므로 내구성이 강한 견고한 재질의 식탁을 골라야 한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탁 재질은 견목이며 매일 사용해도 쉽게 마모되지 않을 만큼 내구성이 훌륭하다.

또한 이러한 재질의 식탁은 장기적인 사용을 위한 손상 방지 처리도 되어 있다.

어울리는 식탁을 원목

나무는 모양을 잡아서 조각하기 쉬워서 기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맞출 수 있다. 디자인을 고려한다면 나무 재질 식탁은 다른 가구와 특별히 어색한 느낌을 내지 않는다.

또 흔히 볼 수 있는 식탁 재질은 유리다.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유리는 고전적 느낌을 주며 강철 또는 알루미늄 골조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유리는 단시간이라면 열에도 잘 견디지만 급격한 기온 변화에 약하기 때문에 깨질 수 있다.

또 유리 상판 식탁은 표면이 긁히기 쉽기 때문에 유리를 보호할 식탁보를 씌우는 것이 중요하다.

어울리는 식탁을 유리

재질에 관계없이 식탁을 잘 관리하고 싶다면 식탁보를 씌워서 보호하도록 한다. 식탁을 장기간 사용하고 싶다면 첫날부터 신경 써야만 한다.

집에 잘 어울리는 식탁을 고르는 비법: 색상

식탁 색상을 고르는 일도 중요하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색상의 식탁을 골라야만 집 분위기가 어색해지지 않는다.

거실의 탁자는 손님들이 방문했을 때 전체적인 인테리어 느낌을 가늠할 수 있는 집 안의 핵심 가구다.

소파, 선반 또는 탁자 같은 핵심 가구의 배치가 이상하거나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난다.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식탁 색상 선정에도 주의하자. 식탁은 주인공과 같은 가구이므로 디자인이 튀는 것도 좋지만 다른 가구와의 조화도 생각해야 한다.

유행 중인 식탁 색상

최근 가구업계에는 다시 검은색이 유행 중이다. 인테리어와 패션계에서도 검은색은 어떤 색과도 잘 어울리며 다양한 재질을 소화하는 만능색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한 디자인의 검은색 탁자는 어떤 인테리어와도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 검은색은 대담하기보다 가장 멋스러운 색상이라고 할 수 있다.

어울리는 식탁을 검은색

연한 회색에서 갈색조 느낌의 식탁을 선택하면 편안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다른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루기 쉽다. 다른 색들보다 튀지 않기 때문에 어디든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다.

밝고 강렬한 빨강, 파랑 또는 주황색 같은 밝고 강렬한 색상을 택하기로 했다면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