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 비결

03 4월, 2019
실내장식에 쓰기 좋은 야자나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한창 트렌드인 야자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는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야자나무는 집 안 공간을 조화롭게 이어줄 뿐만 아니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또한 짙은 녹색을 띠는 잎과 가느다란 줄기 덕분에 그 자체로 하나의 독특한 포인트가 되며, 종종 휑하니 버려진 공간에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

단, 야자나무라고 해서 어떤 종류든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야자나무를 무턱대고 사러 가기 전에 야자나무의 종류에 대해 살짝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아래는 인테리어에 훌륭한 야자나무 종류의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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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사용하기 좋은 6가지 야자나무

실내에 야자나무가 있는 것만으로 집 안에 자연적인 감성을 더할 수 있다. 기존 인테리어 요소나 이미 가지고 있는 식물에 잘 어울리는 종류라면 금상첨화이다.

지금부터 복도, 거실, 심지어 부엌에도 두기 좋은 야자나무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자.

1. 엘레간 야자

엘레간 야자는 관리하기가 쉬워 실내에서 기르는 데 탁월한 선택이다. 또한 햇빛과 물이 많이 필요 없으며, 따뜻한 계절에는 주 1회, 겨울에는 월 2회만 물을 주어도 충분하다.

나무의 높이는 50~100cm 정도이다.

2. 켄시아 야자

켄시아 야자는 길고 구부러진 이파리가 주는 특유의 아름다움 때문에, 실내 야자나무 중에서도 가장 인테리어에 많이 쓰인다. 보통 잎은 큼직하며 5~6개 정도이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켄시아 야자는 습기보다는 건조함에 더 강하므로, 물을 띄엄띄엄 주도록 한다.

3. 야자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 피닉스 야자

난쟁이 야자라고도 불리는 피닉스 야자는 높이가 5미터를 넘어가지 않는 반면, 1미터 정도의 푸르른 잎사귀를 뽐낸다. 줄기는 하나지만 여러 개를 함께 심기도 한다.

공간만 충분하다면 실내장식에 딱 좋은 종류가 아닐 수 없다.

피닉스 야자나무는 인테리어에 안성맞춤이다.

4. 카리요타 야자

동남아시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카리요타 야자는 집 안 분위기를 화사하고 조화롭게 만들어준다. 꼬리지느러미를 닮은 잎이 독특한 매력이며, 특히 복도에 두면 보기 좋다. 열에 강하며, 따뜻한 곳에서 잘 자란다.

5. 야자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 아레카 야자

실내 장식에 최고인 아레카 야자는 독특한 색감으로 매력 넘치는 열대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햇빛이 필요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므로, 어느 정도 그늘진 곳이 좋다.

아레카 야자가 잘 자라려면 따뜻해야 하며, 섭씨 15도 이상의 온도가 항상 유지되어야 한다.

6. 대나무 야자

대나무 야자는 햇볕보다는 물의 중요성이 더 크다. 실내에서 키울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항상 충분한 양의 물을 주도록 한다.

야자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 비결

야자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 비결

실내를 야자나무로 꾸민다고 해서 단순히 야자나무 한두 그루를 가져다 두면 끝인 것이 아니다. 따뜻하고 아늑하면서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모던하면서 색이 선명한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야자나무가 돋보이도록 장식 요소를 설계한다. 예를 들어 벽이 흰 색인 경우 강렬한 색상의 화분에 야자나무를 심으면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 야자나무를 채광이 별로 좋지 않은 곳에 두면 잎사귀의 푸르름이 공간을 더 포근하게 만들어 준다.
  • 좀 더 열대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면 실내용 식물을 여러 그루 가져다 두고 노란색이나 빨간색, 파란색 등 원색을 활용해보자. 단, 색깔의 개수가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아야 하며, 벽은 옅은 색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 집 안 전체가 붉은색이나 갈색 계열이 돈다면, 흰색 화분 등 소품은 공간을 밝혀주는 색으로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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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펴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우리 집을 상쾌하면서 자연적인 감성이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