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아트 이벤트 2019, 발 아래 펼쳐진 예술

27 10월, 2019
이케아 아트 이벤트 2019에서 소개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8명의 수제 러그와 카펫은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둘러볼 만한 하다.

더욱 나은 일상을 목표로 하는 이케아는 2014년부터 이케아 아트 이벤트 같은 행사를 통해 현대 미술 작가와 협업하며 생활용품의 예술화를 실천하고 있다.

화랑과 박물관에만 예술품이 있을 이유는 없다. 예술과 디자인은 결국 우리 생활의 일부이며 모두가 근접할 수 있어야 한다.

이케아 아트 이벤트 예술 감독인 헨리크 모스트는 이케아 아트 이벤트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예술은 한정된 일부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부유한 소수나 박물관 또는 화랑에서만 접할 수 있는 것이 예술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케아는 생활품도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이케아 아트 이벤트에서 소개하는 작품은 높은 가격보다는 특이성에 중점을 두고 예술에 대한 근접성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둔다.”

예술 작품으로서의 러그

이케아 아트 이벤트 러그

5번째 이케아 아트 이벤트 작품은 어번 아트의 느낌을 담은 덮개와 카펫류 한정판으로 8명의 디자이너가 창의력을 발휘한 아방가르드한 느낌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케아는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러그를 통해 우리가 매일 생활하는 집을 마치 화랑처럼 변모하게 하는 데 목표를 뒀다고 한다.

100% 면이나 천연 소재를 써서 만든 여덟 작품 중 기계로 짠 한 작품을 제외하고 모두 인도와 이집트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었다.

2019년 5월부터 판매한 이케아 아트 이벤트 작품으로 화랑 같은 집을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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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아트 이벤트 2019 작품들

치오자

이케아 아트 이벤트 치오자

2인조로 활동하는 치오자는 회화부터 조각, 사진, 오브제와 콜라주까지 활동 영역이 다양하다.

북미 사막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치오자의 러그는 화려한 색감과 재미있는 손 그림으로 장식한 100% 면직물 작품이다.

이케아 아트 이벤트 작가, 크레이그 그린

이케아 아트 이벤트 크레이그 그린

런던 출신의 크레이그 그린은 혁신적인 남성복 디자이너로 중성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컬렉션을 발표하고 있다.

크레이그 그린의 러그는 현실과 동떨어진 낙원 이미지로 집 안 분위기를 살린다.

미사키 카와이

미사키 카와이

일본의 미사키 카와이는 파피에 마셰, 나무, 천, 펠트와 울 같은 재료를 활용한 작품을 주로 만들며 예술은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작가다.

이케아 아트 이벤트에 참여한 카와이는 아래와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재미있고 신기한 사물을 보며 영감을 얻는데 이번에는 털을 살릴 수 있는 작품이라 더 신났어요.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고 많은 분이 좋아할 만한 결과물이 나온 것 같고 댁에서 사자나 표범을 키우는 기분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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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아트 이벤트 작가, 이 슬기

이케아 아트 이벤트 이슬기

프랑스와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슬기는 ‘물속 물고기보다 행복하다’라는 프랑스 속담을 작품으로 표현했으며 언제나처럼 밝은 색감으로 수중 빛의 조화를 잘 살려냈다.

이슬기는 러그에 수중 느낌을 담아내고 싶었으며 가야국 허황후의 고향인 인도 북부 아요디야 지방 장인들에게서 영감을 받아서 색감까지 정했다고 말한다.

버질 아블로

버질 아블로

버질 아블로는 루이 비통 남성복 디자이너이면서 ‘오프화이트’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아블로는 2019년 이케아 아트 이벤트에 참여하여 ‘접근 금지’라는 문구를 새긴 카펫으로 어떻게든 가구를 아끼려는 통제적인 부모를 표현했다.

아블로가 넣은 문구가 들어간 전통적인 디자인은 페르시안 카펫에 관한 고정관념을 크게 흔들어놨다.

아블로는 거실을 휴식 장소가 아닌 ‘쇼룸’처럼 생각하는 전통적인 관념을 모순되게 표현했다며 부모들의 가구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요즘 젊은 세대의 사상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작품 중 소장욕을 자극하는 카펫이나 러그를 발견했다면 서둘러 매장을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