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바라간의 건축 색상

루이스 바라간의 건축 작품은 그것이 전달하는 모든 감정을 돋보이게 한다. 그에게 색은 그의 공간의 조화를 강조하기 위한 필수적이고 중요한 도구였다.
루이스 바라간의 건축 색상

마지막 업데이트: 28 6월, 2020

색상은 루이스 바라간의 건축에서 크기나 빛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거친 질감을 비추고 수영장에 반사하는 빛 덕분에 그의 화려한 건물들이 눈에 띈다.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án)은 라틴 아메리카 및 전 세계의 건축과 조경 분야의 주요 인물이었으며, 이 멕시코 예술가의 작품은 빛과 색을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하고 직선으로 가득하지만, 색의 분포와 선정에 있어서 대담하다.

건축 작품에서 그는 색상을 그래픽 도구로 사용했고, 그것은 그의 뛰어난 빛의 사용과 결합하여, 진정으로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빛은 루이스 바라간의 작품에서 새로운 차원을 차지한다. 빛이 반영되는 방식은 건물에 움직임과 감동을 준다. 빛과 색의 상호작용이 끊임없이 감각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이것들은 그의 내·외부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모두 똑같이 적용되는 개념들이다. 건축가로서, 그는 또한 풍경을 이용하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루이스 바라간의 작품을 이해하는 것은 현대 건축에서 건물과 풍경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유년 시절이 루이스 바라간의 작품에 미친 영향

유년 시절이 루이스 바라간의 작품에 미친 영향

루이스 바라간은 코랄레스에 있는 가족 목장에서 평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러한 멕시코 시골의 환경은 그의 첫 번째 강한 기억 중 하나였으며, 예술가로서 그에게 분명히 큰 영향을 끼쳤다.

자연, 나무, 민속 전통에 둘러싸인 채 자라면서, 토속적인 건축과 민속 문화는 그의 삶에서 매우 중요했다.

루이스 바라간은 1980년 프리츠커상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성취한 모든 것은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던 아버지의 목장에 대한 추억을 밑바탕으로 한다. 나는 일을 할 때 그 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세월의 마법을 현대 생활의 필요에 적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

민속 문화는 루이스 바라건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 건축물은 그의 출생지인 멕시코의 색깔과 냄새, 기념으로 가득 차 있다.

색상은 멕시코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멕시코 민속 디자인은 선명한 색상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라간은 강렬하고 활기찬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 접근법을 색채에 능숙하게 사용했다.

1924년 그는 유럽 남부와 아프리카 북부를 여행하기로 했다. 여행 중에 그는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의 평온함과 기념비적인 모습, 그리고 아프리카의 토속적인 건축물에 깜짝 놀랐다. 그는 유럽에 있는 동안 르코르뷔지에의 여러 연설에도 참석했다.

루이스 바라간의 건축 색상

루이스 바라간의 건축 색상

루이스 바라간이 자신의 색채계획을 결정하는데 사용한 과정을 이해하려면 그의 디자인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그는 항상 스케치하고 도면을 만들어 자신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공간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그리고 나서, 이 초기 스케치를 팀에게 건네주어 평면도를 제작했다. 그들은 최종안에 도달할 때까지 이 계획들을 논의하고, 토론하고, 수정했다.

그러나 건설을 시작하기 전에, 바라간은 마지막 단계를 밟았다. 이 프로젝트를 평가하기 위해 건축가, 예술가, 미술사 친구들을 초대하여 자신의 스케치를 보여주고 그가 의도했던 것을 설명했다.

작품의 색과 소재는 보통 원래 계획의 일부가 아니었다. 그들은 실제로 자신이 원하는 공간에 대해 생각하면서 직관을 통해 생겨났다.

변경사항 구현

루이스 바라간의 창조적 과정에 대한 독특한 점은 그가 건축에서 건물을 실험한다는 생각을 크게 믿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종종 벽의 치수를 바꾸거나 단순히 공간을 수정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추가하곤 했다.

바라간은 같은 과정을 통해 자신의 건설 프로젝트의 최종 색상을 결정했다. 그는 최종 작품이 어떻게 보일지 알기 위해 벽에 붙인 판지 패널에 일시적으로 색을 칠하곤 했다.

그런 다음, 그는 다른 것들을 위해 다른 색상으로 칠해진 패널로 바꾸었다. 또는, 색상표를 변경하지 않고 레이아웃을 변경하도록 단순히 이동할 수도 있었다. 이미 벽에 색을 칠해 놓았는데 빛이 부딪치는 방식 때문에 그늘을 바꾸고 싶은 경우도 많았다.

마지막 순간에 그의 프로젝트에 적용된 것을 보면, 색상은 바라간 작품의 주요 구성 요소였던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그가 건물의 표면과 비율의 ‘연결된 공간적 감각’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했던 매체다.

“나는 ‘감정적인 건축’을 믿는다. 건축이 그 아름다움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은 인류에게 매우 중요하다.”

-루이스 바라간-

카사 길라르디 – 색의 사용

카사 길라르디 – 색의 사용

카사 길라르디는 멕시코 시티에 있는 건물이다. 보스크 데 차풀테펙(Chapultepec Park)의 남쪽에 위치하며, 안뜰과 복도가 결합한 두 개의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두 구조물 중 첫 번째 큰 건물은 3층 높이로 침실을 포함하고 있다. 두 번째 구조물은 안뜰의 반대편에 있으며 부엌과 같은 기능적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색은 카사 길라르디에서 새로운 차원을 차지한다. 그는 라일락을 안뜰에 사용해 활기차고 생동감 있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복도는 집의 중요한 두 곳, 즉 식당과 실내 수영장으로 안내하는 전환 공간 역할을 한다.

수영장 밖에 분리된 분홍색 벽이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다. 수평 수와 완전히 대비되며 천장 높이와 거의 같다.

분리된 벽은 공간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만든다. 고요하고 신비로운 환경으로 만들어, 주위 안에 긴장을 조성한다.

결론적으로, 루이스 바라간의 색상 사용은 그의 고향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건축에 사용한 방법은 수많은 연구와 에세이의 주제가 되어 왔다. 사람들은 바라간이 디자인한 활기차고 신비로운 공간을 분석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