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원을 꾸미기 좋은 식물 3가지

05 4월, 2019
예쁜 색깔의 꽃들로 우리 집 정원에 가을 분위기를 물씬 더해보자.

가을 정원을 꾸미기 좋은 식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을이 오면 날씨가 선선해지고, 거리는 온통 갈색, 주황색, 노란색으로 물든다. 우리 집 정원에도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이 글에 주목하자!

가을 정원에는 무엇보다도 가을 색상에 어울리며, 가을 내내 활짝 피어있을 수 있는 식물이 필요하다. 어떤 식물이 이런 기준에 부합할지 잘 모르겠는 사람들을 위해, 지금부터 가을 정원에 최고인 식물의 품종과 가꾸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을 정원을 위한 팬지

제비꽃과에 속하는 팬지는 종의 수만 해도 600가지가 넘기 때문에, 꽃의 색깔과 크기, 그리고 개화 시기는 품종마다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돌보는 데 손이 많이 가지 않는 편이며 꽃이 오래간다는 점은 모든 품종에 공통으로 해당한다.

대체로 팬지는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인 10월 초에 처음 꽃을 피우며, 봄 중순까지 꽃을 유지한다. 따라서 일 년 중 8개월 동안이나 정원을 예쁘게 꾸며줄 수 있다.

팬지의 또 다른 장점은 활짝 피었을 때의 크기가 20cm에 불과한 조그마한 식물이기 때문에, 정원의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가을 정원을 꾸미기 좋은 식물 3가지 01

팬지 심기

보통 가을 초에 팬지를 심는다. 외부 온도가 섭씨 16도 정도로 아직 따뜻할 때 심는 것이 가장 좋다. 팬지는 자라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심은 지 한 달 만에 꽃이 핀 것을 볼 수 있다. 3개월이 지났을 때가 가장 보기 좋은 전성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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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 가꾸기

팬지는 가꾸는 데 거의 손이 가지 않으며, 적당량의 물을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단, 빛과 열 또한 필요하므로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소에 심는 것이 중요하다.

국화

풍수학적으로 국화는 집 안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자주 쓰이는 식물이다.

따라서 어여쁜 꽃으로 가을 정원을 꾸밈과 동시에 좋은 기운으로 집 안을 채우고 싶다면 국화는 탁월한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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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는 가을 정원을 꾸며줄 뿐만 아니라 좋은 기운도 불러온다.

가을 정원을 위한 국화 심기

국화로 가을 정원을 꾸미고 싶다면 미리미리 계획해야 한다. 이른 봄에 국화를 심어야 가을에 비로소 예쁜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화가 잘 자라려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어야 하며, 자랄 공간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 국화를 화분에 심어 창가나 발코니에서 기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국화 가꾸기

팬지와 마찬가지로 국화 또한 관리하기 쉬운 식물이지만, 국화가 잘 자라기 위해 습기가 필요하므로 물을 많이 주어야 한다. 따라서 주 2회 물을 주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 점을 빼고는 별다른 관리가 필요 없다.

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는 품종에 따라 견딜 수 있는 온도가 다르다. 따라서, 화사하게 핀 히비스커스로 가을 정원을 꾸미려면 본인이 사는 곳의 기후에 맞는 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히비스커스의 품종은 크게 열대성과 내한성 이 두 종류로 나뉜다. 온난한 지역에 산다면 열대성을, 한랭 지역에서는 내한성 품종을 기르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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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 심기

히비스커스는 봄이 끝날 무렵에 심어야 하며, 물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 3회 물을 꼭 주도록 한다. 날씨에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보통 10월 중 꽃이 핀다.

가을 정원을 위한 히비스커스 가꾸기

히비스커스가 싹을 틔우면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성장 및 건강 상태에 따라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지나치게 많이 자라면 겨울이 끝날 때쯤 가지를 친다. 또한 일 년에 한 번씩 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보다시피 체계적인 심기 및 관리를 통해 예쁜 꽃으로 가득한 정원으로 가을을 맞을 수 있다. 또한 가을이라고 해서 주황색이나 갈색, 노란색 등에만 얽매이지 말고, 다채로운 색깔의 꽃으로 충만한 멋진 가을 정원을 만들어보자.